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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기적의도서관, 우리 아이 생애 첫 책을 선물합니다

제주시기적의도서관은 생후 18개월 이하 영아에게 책을 선물하는 2024년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416()부터 50명에게 배부한다.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책 읽는 사회문화재단 북스타트코리아에서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펼치는 지역사회 육아 지원 운동으로, 아이들에게 책 꾸러미를 선물해 책을 매개로 아이와 부모 간 정서적 교감을 할 수 있도록 독서 육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책꾸러미는 보드북 2(먹으니까 좋다/현재 저, 아니야 아니야/변가람 저), 육아용품(턱받이), 북스타트 가이드북, 에코백으로 구성돼 있다.


배부 대상은 제주시에 주소를 둔 출생아~18개월 영아이며, 책꾸러미 수령을 위해서는 보호자 대출증,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류를 지참해 제주시기적의도서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 또는 공식 SNS 인스타그램(@jeju_miracle_library)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연지 우당도서관장은 책꾸러미 배부로 다문화 가정, 한부모 가정 등을 포함한 모든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책과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차후 운영될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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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민원환경 조성’ 제주도,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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