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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중산간·도서지역 교육의 새 지평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고승한)에서는 30일 제주도내 평생교육 소외지역인 중산간·도서지역으로 찾아가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민선 8도지사 공약사항인 평생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평생교육 소외지역인 중산간 2개소 및 도서지역 2개소 등 4개소를 대상으로 올해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 1121일 서귀포시 영천동(토평동) 경로당을 시작으로 조천읍 대흘1리 경로당, 우도면 게이트볼장에서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오는 1215일에는 추자면 복지회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금번 실시하고 있는 교육과정은 2개 과정으로 그동안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서 진행한 교육 중 교육생 만족도가 높고 지역에서 원하는 분야로 선정하였으며, 디지털 교육은 디지털 배움터를 운영하는 KTcs와 협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무인키오스크 활용법, 디지털 인바디 체성분 분석과 맞춤 건강 조절 등 디지털배움터 프로그램, 문화강좌로 웃음교육 행복특강, 다육아트와 함께 하는 마음치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승한 원장은 평소 평생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중산간·도서지역에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에 처음으로 찾아가는 교육기회를 마련했다면서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하면서 평생교육 지역격차 해소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는 평생교육의 산실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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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민원환경 조성’ 제주도,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상호 존중하는 민원문화 조성을 위해 12일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제주도는 이날 오후 제주도청 민원실에서 민원 응대 공무원, 청원경찰, 제주지방경찰청과 합동으로 이번 훈련을 진행했다. 모의훈련은 민원 담당자에게 폭언이나 폭행을 하는 특이 민원인으로부터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다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모의훈련에서는 지난해 10월 개정된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의 주요 내용을 반영했다. 개정된 시행령은 다른 민원인이나 담당자에게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입히는 행위에 대한 퇴거 명령 등 법적 근거를 강화해 민원실 내 모든 이용자의 권리와 안전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상급자의 적극적 개입과 중재 △상담 내용 녹음 사전 고지 및 실시 △비상벨을 통한 경찰서 연계 대응 △필요시 청원경찰의 개입 △법령에 근거한 특이민원인 퇴거 조치 △관계기관 협조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특이민원 대응훈련은 제주도가 민원실 내 안전 확보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다. 훈련을 통해 비상벨 등 보호 장비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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