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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본부, 12월 제주한란 문화체험 프로그램 개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12월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제주한란전시관에서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주한란전시관에서는 1224일까지 주말마다 과학실습(조직배양 및 현미경 관찰), 한란에코백 만들기 및 옆맥 만들기 등 난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매주 금요일 오후 2~4시 전시관 실험실에서 기초 조직배양과 식물세포 현미경 관찰 등 과학실습을 진행한다. 체험은 하루 10명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토요일 오후 2~4시에는 생활에 필요한 에코백을 직접 꾸며보는 체험이 이뤄진다. 에코백 체험은 1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일요일 오후 2~4시에는 식물 잎에 있는 잎맥을 가지고 책갈피를 만들어 보는 체험이 진행되며, 1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체험 참가 신청은 121일부터 제주한란전시관 누리집(http://www.jeju.go.kr/jejuorchids/index.htm)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제출하거나 팩스(710-6869)나 이메일(kost1212@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50세 이상은 전화 신청 가능)

 

김희찬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12월 한 달 동안 실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준비했다난향을 느끼며 제주한란에 대해 알아가는 힐링의 시간이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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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민원환경 조성’ 제주도,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상호 존중하는 민원문화 조성을 위해 12일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제주도는 이날 오후 제주도청 민원실에서 민원 응대 공무원, 청원경찰, 제주지방경찰청과 합동으로 이번 훈련을 진행했다. 모의훈련은 민원 담당자에게 폭언이나 폭행을 하는 특이 민원인으로부터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다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모의훈련에서는 지난해 10월 개정된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의 주요 내용을 반영했다. 개정된 시행령은 다른 민원인이나 담당자에게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입히는 행위에 대한 퇴거 명령 등 법적 근거를 강화해 민원실 내 모든 이용자의 권리와 안전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상급자의 적극적 개입과 중재 △상담 내용 녹음 사전 고지 및 실시 △비상벨을 통한 경찰서 연계 대응 △필요시 청원경찰의 개입 △법령에 근거한 특이민원인 퇴거 조치 △관계기관 협조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특이민원 대응훈련은 제주도가 민원실 내 안전 확보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다. 훈련을 통해 비상벨 등 보호 장비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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