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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노형청소년문화의집「탐나는 청소년 축제」

제주시는 1126() 오후 130분 노형청소년문화의집 인근 근린공원 일대에서 탐나는 청소년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노형청소년문화의집 개관 1주년을 맞이해 청소년 지도사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행사를 기획· 운영하고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이 함께 소통하는 축제이다.


노형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에게 정보를 공유하고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재능과 끼를 찾아가는 열려있는 공간임을 알리는 것은 물론,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탐나는 무대, 탐나는 체험, 탐나는 먹거리, 탐나는 놀이&이벤트가 운영되며, 오픈무대(난타·클래식앙상블)를 시작으로 댄스, 밴드 등 10팀의 청소년 무대공연과 20 개의 체험, 먹거리, 이벤트가 마련됐다.


노형동연합부녀회 등 자생단체와 청소년문화의집 등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성문화센터, 제주보건소, 백록초등학교 어머니회에서 준비한 다양한 체험 부스 및 먹거리, 이벤트가 운영된다.

 

송미영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참여 활동을 활성화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행사가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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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민원환경 조성’ 제주도,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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