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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서귀포 늘품마을학교“구억마을 전통옹기 이야기”

서귀포시(시장 이종우)가 구억리마을회(이장 강성동)와 함께 지난 5월부터 운영중인 서귀포 늘품마을학교 프로그램의 하나로 구억마을 전통옹기 이야기12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지난 23일 시작된구억마을 전통옹기 이야기는 구억리 전통옹기 전수관 및 체험관에서 관내 소규모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주 전통옹기에 대한 이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이 프로그램에는 지난 8월부터 98일까지 관내 소규모·원도심학교를 대상으로 모집해 선정한 덕수초, 예래초, 흥산초, 가파초, 성읍초, 창천초, 대정서초, 사계초 등 8소규모학교 학생 140명이 참여한다.


주요내용은 구억리 마을에서 운영하는 전통옹기전수관에서 무형문화재 선생님이 들려주는 제주 전통옹기 소개 및 제주 전통가마(노랑굴)를 관람하, 전통 옹기 체험관으로 장소를 이동하여 제주 흙으로 빚어낸 나만의 작품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된다.

 

서귀포 늘품마을학교는 2020년 서귀포시 미래전략팀의 발굴시책으로 관내 소규모·원도심학교(31개교)를 살리기 위해서 학교와 지역사회· 을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마을교육공동체 프로그램이다.


2022년 서귀포 늘품마을학교 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시작하여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되며 소근소근 생태체험, 서귀포 마음건강 안심학교, 두근두근 내 마음 이해하기, 미디어 꾸러기, 마을과 놀다!, 작가와 함께하는 예빛고운 이야기6개 프로그램이 운영중이며, 8개 마을·기관과 함께 민관협력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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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의용소방대와 함께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 돌입
제주의 청정 해안을 지키기 위해 소방안전본부와 의용소방대가 섬마을을 찾아가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10일 도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최운철, 여성회장 이미경)와 함께 제주시 우도에서 ‘쓰담달리기(플로깅)’ 행사를 열고 해안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제주! 청정한 제주! 의용소방대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깨끗한 해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20명과 의용소방대원 300명 등 총 320여 명이 참여해 우도 해변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해안가 지형에 따라 구간을 나눠 쓰레기를 줍는 동시에, 낙상이나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각 구역에 안전관리관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조치를 병행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지역 식당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우도 행사는 ‘섬마을 해안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의 시작점으로, 오는 16일까지 마라도, 추자도, 비양도, 가파도 등지에서도 순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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