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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사랑의열매, 코로나19 장애인 일자리 여건 개선 나서

‘2022년 경제적·사회적 자립을 위한 일자리 지원사업’ 8천만원 전달


갈수록 심화되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이하 제주사랑의열매)가 장애인 일자리 여건 개선에 나섰다.


제주사랑의열매는 지난 10일, 제주사랑의열매 회의실에서 제주사랑의열매 강지언 회장과 사회적협동조합희망나래 최영열 이사장, 일배움터 오영순 원장 등 관계자들이참석한 가운데, ‘2022 경제적·사회적 자립을 위한 제주사랑의열매 일자리 지원사업’ 전달식을 갖고 총 8천만원의 사업비를 전달했다.


‘경제적·사회적 자립을 위한 제주사랑의열매 일자리 지원사업’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대응해 장애인 직업 인프라를 개선하고 맞춤형 일자리를 연계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진행되고 있다. 1차년도에는 2개 기관에 7천만원씩, 총 1억 4천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이사장 최영열)는 청년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온택트 시대 맞춤형 디지털 직업능력 및 기술습득 사업, ▲일배움터(원장 오영순)는 발달장애인의 실질적인 경제적·사회적 자립을 위한 로스팅 공방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강지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 제한과 구직활동이 더욱 위축되어 장애인분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지원사업이 장애인분들의 건강한 일자리 창출과 직업 역량강화 등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실질적인 자립을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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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민원실’위한 현장 대응 … 서귀포시, 특이민원 모의훈련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0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서귀포경찰서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종합민원실 직원, 청원경찰과 서귀포경찰서 중동지구대가 참여한 가운데,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 발생 상황을 가정해 민원담당 공무원의 보호와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훈련은 실제 발생 가능한 상황을 바탕으로, ▲폭언 민원인 발생 → ▲진정 요청 및 사전 고지 후 녹음 실시 → ▲청원경찰 호출 → ▲피해 공무원 보호 및 주변 민원인 대피 → ▲경찰 출동 및 현장 인계 순으로 이루어졌다. 서귀포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현행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을 재점검하고, 정기적인 모의훈련과 교육을 통해 민원 현장의 위기 대응 체계를 체계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오는 6월 중에는 각 읍면동에도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자체 모의훈련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으로, 전 행정기관 차원의 대응 역량을 균형 있게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공무원을 위협하는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응하고,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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