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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귤」 서귀포 농가 소득에 ‘큰 기대’

잔류농약 검사 등 지원으로 소비 시장 확대

서귀포시는 2025년산 풋귤의 출하기간을 81일부터 915일까지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와 동일한 기간으로, 지정된 출하기간 이후 풋귤 출하는 상품 외 감귤 유통으로 간주될 수 있어 농가에서는 반드시 출하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안전한 풋귤 생산으로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노폐물 배출 증진 및 스트레스 완화 등에 도움을 주는 풋귤 생산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농약안전사용기준 준수와 출하 전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의무화하고 있다.

 

농가 소득 창출을 희망하는 풋귤 농가를 대상으로 풋귤 출하 농장 지정을 완료하였으며, 지정 농가들은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풋귤 출하 농장으로 지정된 필지에서 생산된 풋귤에 한하며, 지정 농가의 농업인 교육 미이수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유지호 서귀포시 농수축산경제국장은 풋귤은 여름철 감귤의 기능성 성분을 활용하기 위해 특별히 생산되는 농산물이라며, “철저한 안전성 확보로 다양한 소비시장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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