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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동, 한여름밤의 야외 영화관으로 놀러오세요!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문화 행사가 천지동에서 열린다.

 

서귀포시 천지동(동장 강은아)은 오는 88()9() 양일간 천지연 폭포 야외 공연장에서 한 여름 밤의 영화 상영행사를 개최한다.




라이언 킹 무파사’, ‘모아나 2’ 온 가족 애니메이션 상영 및 부대 행사 등.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도민과 방문객들에게 천지동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문화적 교류와 함께 지역 활력을 높여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한 여름밤의 영화상영 행사는 이틀간 오후 5시부터 부대 행사를 진행하고 이어 영화상영은 오후 7시에 진행한다.

영화 시작 2시간 전부터 페이스페인팅, 그림 그리기 부대행사를 진행하고, 편안한 관람을 위해 휴대용 방석과 모기 퇴치 팔찌(어린이용), 간단한 음료와 팝콘을 소진 시까지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오후 7시부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인기 애니메이션을 상영한다. <8()에는 '라이언 킹 무파사(더빙)', 9()에는 '모아나 2(더빙)'>

 

이번 한여름 밤의 영화 상영행사는 천지연폭포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제주도민은 천지연폭포 입장료가 무료.


관광객은 입장권 구매 필요(일반 2,000, 어린이·청소년·군경 1,000)

 

강은아 천지동장은 천지연 폭포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천지동의 낭만을 느끼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최근 경기침체 등 힘들고 지친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천지동이 가진 매력을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 문의: 천지동주민센터 [064-760-4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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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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