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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개발공사, 코로나19 복지 사각지대 해소 워크숍

‘제주 사회복지의 새로운 변화! 당신의 생각을 들려주세요’
도내 사회복지 종사자·전문가 참여 지속가능한 복지과제 및 이슈 발굴 ‧ 토론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와 함께 코로나19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 복지현안과 새로운 복지서비스의 변화를 모색하는 ‘Happy+ 모드락 수다회’를 3월 4일 제주복지이음마루에서 개최한다.


‘Happy+ 모드락 수다회’는 제주개발공사에서 매년 시행하는 ‘Happy+ 공모사업’을 시행하기에 앞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이슈를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돌봄체계 방안과 복지 서비스 혁신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참여형 워크샵으로 제주개발공사가 주최하고,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게 된다.


이번 워크샵은 코로나19 복지 공백 최소화를 위한 혁신방안이라는 주제로 명사 초청 특강과 함께 전문가 패널토의를 통해 제주복지 현안과 이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아울러 복지현장의 수요와 이슈를 Happy+ 공모사업과 연결하기 위한 숙의토론 과정과 함께 그룹별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복지 의제를 고도화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워크숍 참여를 원하거나 관심 있는 제주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들이라면 2월 25일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신청 방법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제주개발공사‧제주사회복지협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주개발공사의 ‘제주삼다수 해피플러스(Happy+) 공모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각 참여 기관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안받아 공모사업을 펼쳐 복지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2회에 걸쳐 총 8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노인·장애인·아동·여성·다문화가정 등 총 4,001명을 대상으로 복지사업을 전개, 제주개발공사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총사업비 6억 원 규모의 ‘제3회 제주삼다수 해피플러스 공모사업’은 제주 지역사회 돌봄과 복지서비스의 새로운 변화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로써 오는 3월부터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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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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