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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방송콘텐츠경연대회 신성여고, 효돈중 대상 수상

지난 5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열린 ‘2021방송콘텐츠경연대회에서 신성여자고등학교(고등부) 효돈중학교(중등부)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KCTV제주방송이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후원하는 방송콘텐츠경연대회(연출 현동협)방송분야에 진로를 꿈꾸는 중·고등학교 19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방송콘텐츠경연대회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실무 교육(연출, 촬영, 편집 등)과 함께 청소년들이 직접 영상을 제작·발표하는 대회로 방송콘텐츠 분야로 진로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제작환경이 어려웠는데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촬영하여, 19개의 우수한 작품들이 출품되었다.

 

대상을 차지한 신성여자고등학교 뉴퀴즈 온더 스쿨은 기존 콘텐츠를 학생의 시선으로 재해석하여 몰입감을 높이는 자막과 안정적인 화면구성으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효돈중학교 공정 학교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법정형식을 빌려 간결하고 명확하게 보여주었으며촬영·편집 등 작품의 완성도가 뛰어났다는 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고등부 최우수상은 서귀포고등학교·제주여자고등학교, 중등부 최우수상은 애월중학교·서귀포대신중학교가 각각 차지했다.

 

본선에 진출한 방송콘텐츠 19개의 작품은 오는 12월부터 KCTV제주방송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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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비상구 조작 행위에 강력 대처 나선다
대한항공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일부 승객들의 항공기 비상구 조작 및 조작 시도에 대해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항공기 운항 안전을 크게 위협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2023년 아시아나항공 비상구 개방 사건 이후에도 일부 승객들에 의한 비상구 조작 사례는 여전히 계속 발생하고 있다. 지난 12월 4일 인천발 시드니행 항공편에서는 한 승객이 항공기 이륙 직후 비상구 도어 핸들을 조작했고, 이를 목격한 승무원이 즉각적으로 제지하자 “기다리며 그냥 만져 본거다. 그냥 해본거다. 장난으로 그랬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11월 16일 인천발 시안행 항공편에서도 한 승객이 운항 중에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고 화장실인 줄 착각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한 사례는 14건에 달한다. 항공기의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하는 것은 항공기의 운항을 방해하고 모든 승객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범법행위다. 항공보안법 제23조(승객의 협조의무) 제2항에 따르면 승객은 항공기 내에서 출입문/탈출구/기기의 조작을 해선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처벌의 강도도 벌금형이 없을 정도로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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