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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 100초 UCC공모전 대상 ‘놀부의 실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2회 제주교육 100UCC영상공모전대상에 제주영지학교 학생들이 제작하여 출품한 <놀부의 실수>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모전에 출품한 45 작품을 심사위원들이 1차 심사하여 각 부문별(특수학교 부문, 중학교 부문, 고등학교청소년 부문) 최우수작을 선정하였고, 최우수작을 대상으로 2차 심사한 결과 <놀부의 실수> 작품이 최종 대상을 차지했다.


 

2차 심사는 1차 심사에서 선정된 부문별 최우수작(3)제주도교육청 유튜브에 512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게재해 받은 조회수와좋아요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유특수학교 부문 최우수작인 <놀부의 실수>7244회의 조회수와 1380좋아요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놀부의 실수>는 제주영지학교 학생 5명이 담당교사와 함께 만든 작품이다. 전래동화 <흥부와 놀부>를 각색해 코로나19 방역에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 외에 버리는 방법도 매우 중요하다는 교훈을 담았다. 마구 버리는 마스크로 인해 소중한 자연이 파괴되고, 새들이 고통 받는 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도 표현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보내준 데에 깊이 감사드린다. 출품 작품 수준도 매우 뛰어나 심사가 어려웠다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비대면 소통의 의미가 더욱 커지고 있다. 배려와 협력, 존중의 가치가 더 크게 확산되는 비대면 소통 문화를 만드는 데에 UCC영상공모전이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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