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JTP, 오리온 손 잡고 제주용암해수 가치 키운다

제주테크노파크와 오리온이 제주의 새로운 산업화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용암해수의 활용 가치 발굴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 JTP)는 용암해수산업단지 인프라와 오리온 제주용암수가 해마다 7000만 원을 출연하는 연구지원금을 활용하여 용암해수에 대한 기능성 연구와 취수층 지질 및 용암해수 부존량 조사 등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용암해수 활용과 고부가가치 산업발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갈 방침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오리온 제주용암수(대표이사 현종훈)는 지난 12일 제주테크노파크 용암해수센터에 1차 연구지원금을 기탁했다.

 

앞으로 용암해수 기능성 연구개발이 다양하게 진행되고, 활용 제품과 기업의 증가를 토대로 용암해수의 고부가가치 산업화 역시 한층 가속화될 전망이다.

 

제주테크노파크 용암해수센터는 그동안 용암해수 산업화 소재 생산과 가공원료의 공급, 시제품 생산과 연구분석 장비 활용 지원, 용암해수 활용 해양·해상생물 배양연구, 기업 유치와 벤처기업 창업 지원 등 용암해수산업단지 인프라 구축과 함께 산업과 기업 성장의 기초를 다지는 데 주력해왔다.

 

이와 함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용암해수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능성 연구와 미네랄 원료 소재화, 제품생산 등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연구생산 장비 연계 지원 프로그램 운영과 기술력 확보에 주력하고, 용암해수 기반 미네랄 분리·정제 기술을 활용해 부가가치 높은 음료, 식품, 화장품 분야 시장 영역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장원국 JTP 용암해수센터장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용암해수의 우수한 기능 발굴과 함께 제주의 미래성장동력으로 가능성을 확대해 나가고, 용암해수를 매개로 오리온과 지역기업의 상생발전 협력, 나아가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로가 될 수 있도록 제주도와 협력하여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리온제주용암수 지난 2019년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 용암해수산업단지에 생산공장을 완공하고, 제주용암해수를 활용해 닥터유 제주용암수를 생산하고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