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인연 좋은도량 제주 선림사(주지 진학스님)는 5월 19일 선림사 대법당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불기 2565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자비행을 실천하기 위해 신도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은 것으로 적십자사는 취약계층 난치병 학생 돕기에 성금을 사용한다.
진학스님 “선림사 신도회원들이 모은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부처님의 자비와 사랑이 가득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선림사는 적십자사 인도주의 활동 지원을 위해 매년 희망나눔 특별성금, 위기가정 후원금, 코로나19 극복 기부금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