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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진흥원, 늙은 부부이야기 상영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부재호)이 오는 26일 제주문예회관 대극장 대형스크린으로 스테이지 무비 <늙은 부부이야기>를 상영한다.



 

지난 2019년 가을(2019.9.21.~10.13.) 서울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된 연극의 영화 버전인 스테이지 무비 <늙은 부부이야기>는 두 노인의 성과 사랑을 그린 2인극이다.

 

김명곤·차유경 배우가 주연으로 나서며, 배우자와 사별하고 외로이 살아가던 두 사람이 황혼에 만난 반려자와의 사랑을 통해 삶의 눈부신 설렘과 속 깊은 교감으로 관객들에게 행복의 의미를 환기시키는 작품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문예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부재호 문화예술진흥원장은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께서 서울 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 감동 있는 연극 공연을 고화질, 고음질의 영상물로 한 편의 영화처럼 감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공연장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관람객 간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관람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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