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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열매 지원, 돌봄나눔터 운영사업 본격 추진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이사장 최영열)는 제주시 지역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돌봄나눔터 운영사업을 오는 315()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발달장애인이 자유롭게 이용하고, 공동의 돌봄을 제공하는 공간을 운영함으로써 발달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돌봄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소통의 장을 위해 추진되며,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서 지원한다.




제공되는 서비스로 돌봄인력 상주를 통한 상시 돌봄서비스 제공 다양한 자극과 활동을 위한 감각교구 및 도서 제공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결성 및 운영(1) 돌봄 프로그램(건강증진 프로그램, 문화여가 프로그램) 제공 등이 있다.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는 사업의 진행을 위해 장애인이 쉽게 접근성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지역사회 통합돌봄 공유공간 가치팡으로 명명하고, 흡음공사 및 유니버셜디자인이 적용된 씽크대 등 설치, 사물함 및 다양한 교구를 마련하는 등 내실있는 추진을 위한 준비를 끝마쳤다.


사업담당자는 코로나19로 돌봄서비스의 공백이 생겨 발달장애인 가정의 돌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데, 돌봄나눔터 운영사업을 통해 그들의 짐을 나누고, 발달장애인들의 안전과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돌봄나눔터 운영사업의 신청은 224()부터 접수받고 있으며, 이용을 희망하는 자는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 홈페이지(http://www.coophn.co.kr)에서 서식을 다운받은 후 구비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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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섬지역 어린이들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교통안전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섬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섬찾아 삼만리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우도와 추자도 지역의 초등학생과 병설유치원, 어린이집 원아 등 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리적 여건으로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었던 섬지역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 중심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최근 섬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렌트카 등 유입차량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자치경찰단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교통안전 수칙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치경찰관 2명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실감형 교통상황 체험, 모형 횡단보도에서의 실전 통행방법 연습, 직접 안전용품 만들기 등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자발적 학습 참여를 유도한다. 오충익 자치경찰단장은 “제주의 모든 어린이는 어디에 살든 동등한 안전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위험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안전 시민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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