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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의원, ‘제주 특수배송비 부담 완화’ 행보

더불어 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제주 서귀포시)15일 오후, 국회에서 이희숙 한국소비자원장을 만나 제주지역 특수배송비 과다부담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위 의원은 이 자리에서 제주는 택배 이용시 도서산간지역으로 분류되어 기본배송비 외에 상자당 4000원 가량의 추가배송비를 더 부담하고 있는 실정이다.” 면서 제주도민이 과다 부담하고 있는 추가배송비의 적정 산정을 위한 제도를 마련하여 제주도민이 도시에 거주하는 국민들에 비해 과도한 부담을 가지지 않도록 하겠다.” 말했다.


 

위 의원은 또한 정부에서 도서산간 추가배송비 조사용역을 매년 실시함으로써 지부와 도서산간지역 택배의 차이점 및 물류비 격차를 공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 의원은 아울러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보호기관으로서 추가배송비에 대한 지속적인 문제제기를 해줄 것을 요청하는 건의서를 전달하였다.

 

이희숙 한국소비자원장은 이에 대해 취지에 공감하며 적극 협조하겠다.” 면서 위성곤 의원님의 각별한 관심과 열정에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위성곤 의원은 지난 111, 도서산간지역과 같은 물류서비스 취약지역에 대한 비용지원 등의 근거를 담은 물류정책기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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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섬지역 어린이들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교통안전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섬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섬찾아 삼만리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우도와 추자도 지역의 초등학생과 병설유치원, 어린이집 원아 등 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리적 여건으로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었던 섬지역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 중심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최근 섬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렌트카 등 유입차량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자치경찰단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교통안전 수칙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치경찰관 2명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실감형 교통상황 체험, 모형 횡단보도에서의 실전 통행방법 연습, 직접 안전용품 만들기 등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자발적 학습 참여를 유도한다. 오충익 자치경찰단장은 “제주의 모든 어린이는 어디에 살든 동등한 안전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위험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안전 시민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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