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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위기학생 진급 사례회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지난 21()부터 26()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정서위기학생 대상 학교급 간 진급 사례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진급 사례회의는 정서위기학생들의 학교급 진급에 따라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과 유형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학생건강증진추진단 전문의와 전문상담교사 등이 직접 학교로 방문하여 43개교(16개교, 18개교, 9개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진급 사례회의는 2020년 학생건강증진추진단 전문의 마음건강 상담 신청 학생과 치료비 지원 학생 중 보호자 동의를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학생이 진학 시 예상되는 어려움과 학생의 내적 강점 및 보호요인, 외부적 자원 등을 바탕으로 강점을 강화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학교관리자와 담임교사, 상담교사 등 업무 담당자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정서위기학생이 진급 후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학교 차원의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필요시 전문의 자문 등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마련함은 물론 학생 마음 건강에 대한 학교 현장과 학부모의 인식 개선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건강증진추진단은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중심으로 학습심리지원관의 심리검사, 전문상담교사의 추수상담으로 이어지는 마음건강 지원체제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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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섬지역 어린이들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교통안전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섬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섬찾아 삼만리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우도와 추자도 지역의 초등학생과 병설유치원, 어린이집 원아 등 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리적 여건으로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었던 섬지역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 중심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최근 섬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렌트카 등 유입차량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자치경찰단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교통안전 수칙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치경찰관 2명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실감형 교통상황 체험, 모형 횡단보도에서의 실전 통행방법 연습, 직접 안전용품 만들기 등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자발적 학습 참여를 유도한다. 오충익 자치경찰단장은 “제주의 모든 어린이는 어디에 살든 동등한 안전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위험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안전 시민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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