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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에서는 말산업 성장여건 조성 및 말산업을 축산업의 차세대 성장 동력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10개소에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하여 마필사육기반 확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필사육기반 확충사업은 말산업 특구지원 예산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사업 신청서류 및 현장 확인 등 자체 심사와 제주특별자치도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대상자 10개소를 선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내용은 마사, 목책 등 말사육 기반시설 및 조사료 장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년도(2020)에는 11개소에 사업비 10원을 투자하였다.

서귀포시는 말산업육성 및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마필사육기반 확충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현재 서귀포시 말 사육농가는 221·3600마리 사육하고 있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축산과(064-760-2682)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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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섬지역 어린이들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교통안전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섬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섬찾아 삼만리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우도와 추자도 지역의 초등학생과 병설유치원, 어린이집 원아 등 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리적 여건으로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었던 섬지역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 중심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최근 섬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렌트카 등 유입차량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자치경찰단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교통안전 수칙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치경찰관 2명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실감형 교통상황 체험, 모형 횡단보도에서의 실전 통행방법 연습, 직접 안전용품 만들기 등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자발적 학습 참여를 유도한다. 오충익 자치경찰단장은 “제주의 모든 어린이는 어디에 살든 동등한 안전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위험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안전 시민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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