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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새별오름 등산로 야자매트 교체공사

제주시는 새별오름 등산로 1.4km 구간에 대하여 야자매트를 교체하고 토사 유실 등으로 훼손된 부분 복구사업을 2월 중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별오름은 평화로와 인접해 있고 대규모 주차장과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가을철 억새꽃이 장관을 이루어 도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관광명소이다.


또한 13000명이 방문하는 제주도 대표 관광지로도 유명하다. 지난해 하반기 새별오름 이용객 조사 결과 1일 평균 이용 인원이 3000명을 넘어서고 있으며, 억새꽃이 한창인 10~11월에는 하루 4000명 이상이 새별오름을 방문하였다.

 

이에 제주시는 타 오름의 경우 야자매트 교체 주기가 3~5년인 반면, 새별오름은 다수의 사용자로 인하여 2년 주기로 교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새별오름 방문객들에게 좀 더 편리한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오름 생태계를 보호하여 더욱 많은 관광객과 시민 여러분들이 이곳을 방문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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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섬지역 어린이들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교통안전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섬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섬찾아 삼만리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우도와 추자도 지역의 초등학생과 병설유치원, 어린이집 원아 등 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리적 여건으로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었던 섬지역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 중심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최근 섬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렌트카 등 유입차량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자치경찰단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교통안전 수칙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치경찰관 2명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실감형 교통상황 체험, 모형 횡단보도에서의 실전 통행방법 연습, 직접 안전용품 만들기 등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자발적 학습 참여를 유도한다. 오충익 자치경찰단장은 “제주의 모든 어린이는 어디에 살든 동등한 안전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위험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안전 시민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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