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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제주, 성수에서 「봄날,제주의 서재」와

제주시는 예비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220일까지 대교 그룹과 협업하여 온·오프라인 전시 기획전 봄날, 제주의 서재를 진행한다.

 

봄날, 제주의 서재오프라인 전시는 서울 성수동 세가방 북스토어에서 이루어지며 전시기간 동안 2020년 제주 책방예술제 책섬[ː]에 참여한 제주 동네책방 10곳의 편지와 독자 타겟별 골라 읽을 수 있는 큐레이션 책을 소개한다.



세가방(세상에서 가장 큰 책방: 이하세가방’) 프로젝트는 동네책방이 자신들의 역량을 강화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책방운영이 가능하도록 돕는 대교 그룹의 독서문화 캠페인이다. 세가방 북스토어에서는 전국 40곳의 책방이 매월 다른 테마로 추천사와 추천도서를 소개하고 판매한다.


봄날, 제주의 서재온라인 페이지에서는 제주 동네책방만을 위한 기획전이 오픈되어 동네책방이 선정한 책 구입 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책방지기의 큐레이션 카드와 세가방 굿즈도 무료배송 받을 수 있다. 책방지기들이 독자들을 위해 작성한 개성이 듬뿍 담긴 추천사를 읽기만 해도 직접 봄날의 제주 책방에 찾아온듯 마음이 따스해진다.

 

제주시 문화도시 관계자는유난히 힘들고 추웠던 작년 한 해를 견뎌낸 우리 모두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따뜻함을 가득 담은 편지와 책으로 전국에서 가장 먼저 봄을 맞이하는 제주의 계절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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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섬지역 어린이들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교통안전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섬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섬찾아 삼만리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우도와 추자도 지역의 초등학생과 병설유치원, 어린이집 원아 등 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리적 여건으로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었던 섬지역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 중심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최근 섬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렌트카 등 유입차량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자치경찰단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교통안전 수칙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치경찰관 2명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실감형 교통상황 체험, 모형 횡단보도에서의 실전 통행방법 연습, 직접 안전용품 만들기 등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자발적 학습 참여를 유도한다. 오충익 자치경찰단장은 “제주의 모든 어린이는 어디에 살든 동등한 안전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위험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안전 시민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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