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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주요도로 포트홀 신속보수

주시는 보행자 안전사고 및 차량파손 사고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각 읍면동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수조사 및 상시 순찰을 통한 긴급 보수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는 최근 기록적인 폭설, 한파 및 해빙기 도래로 도로에 발생한 포트홀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온 만큼, 통행량이 많은 주요 도로 및 시민 생활과 밀접한 이면도로 등의 대상지를 파악하여 실시하는 것이다.


 

 

이에 현재까지 도로이용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포트홀을 보수하기 위해 건설과 자체 도로보수원 2개팀(7)을 운영하여 지난 1개월간 53개 노선, 294개소에 대해 긴급 보수를 완료하였다.

 

 

도로 파손 정도가 심각한 주요 5개 노선(서광로, 신대로, 연북로, 서문로, 용문로) 대해서는 2억 원을 집중 투입하여 야간 전면 재포장 공사(A=12,000 )를 시행하였다.

 

 

설 연휴 기간(2.11.~ 2.14.)에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도로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근무팀을 운영하여 포트발생 시 즉시 현장 확인 후 보수를 시행할 계획이다.

 

 

, 상반기 20억 원을 투입하여 동·서부 읍면, 동지역을 기준으로 번영로, 연삼로, 애조로 등 도로파손이 심각한 주요 노선에 대해 지속적으로 포장보수를 시행한다.

 

제주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공하여 시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로관리 및 정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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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섬지역 어린이들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교통안전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섬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섬찾아 삼만리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우도와 추자도 지역의 초등학생과 병설유치원, 어린이집 원아 등 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리적 여건으로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었던 섬지역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 중심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최근 섬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렌트카 등 유입차량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자치경찰단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교통안전 수칙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치경찰관 2명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실감형 교통상황 체험, 모형 횡단보도에서의 실전 통행방법 연습, 직접 안전용품 만들기 등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자발적 학습 참여를 유도한다. 오충익 자치경찰단장은 “제주의 모든 어린이는 어디에 살든 동등한 안전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위험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안전 시민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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