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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 ‘꿈왓’협약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경숙)은 지난 21() 오전 10시 교육장실에서 비영리법인 꿈키교육문화원과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020년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인 꿈왓을 위탁 운영하여 지역사회 진로체험처 발굴·관리 및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학생, 학부모, 교사 등 80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비대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등 진로 체험 기회 확대에 노력한 결과 학생들의 진로 역량 강화에 많은 효과가 있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2021년도 민간위탁사업 기관으로 선정된 꿈키교육문화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가 지역실정에 맞는 진로 체험처 발굴 진로 정보 및 진로상담 제공 다양한 진로·직업 프로그램 운영 비대면 진로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운영 등을 통해 학생 자신이 행복한 꿈과 끼를 가꾸며 미래 진로 설계 능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폭넓은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체계적인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 운영으로 교육지원청-지자체-지역사회의 진로교육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지역 연계 진로교육을 활성화 하고, 4차 산업혁명 대비 진로개발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별 진로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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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섬지역 어린이들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교통안전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섬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섬찾아 삼만리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우도와 추자도 지역의 초등학생과 병설유치원, 어린이집 원아 등 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리적 여건으로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었던 섬지역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 중심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최근 섬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렌트카 등 유입차량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자치경찰단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교통안전 수칙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치경찰관 2명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실감형 교통상황 체험, 모형 횡단보도에서의 실전 통행방법 연습, 직접 안전용품 만들기 등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자발적 학습 참여를 유도한다. 오충익 자치경찰단장은 “제주의 모든 어린이는 어디에 살든 동등한 안전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위험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안전 시민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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