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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 희망나눔 100·300 프로젝트 전개

안덕면(면장 김형필)과 안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태언)2021년 안덕면 희망나눔 100·300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안덕면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안덕면, 안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맺어 복지재원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올해 추진하는 안덕면 희망나눔 100·300 프로젝트는 착한가게 100개소, 개인기부자 300명을 모집하여 안덕면 복지기금을 마련한다는 프로젝트를 말한다. 지난해 말 기준 안덕면 착한가게는 81개소, 개인기부자는 253명이다.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태언, 김형필)는 지난 2019년 지역공동체 강화, 찾아가는 맞춤형복지 구현 등을 인정받아 제11호 착한마을로 선정된 바 있다.

안덕면 희망나눔캠페인을 통한 기부금은 모두 안덕면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로 지원되며 아울러 취약계층 무료 방역서비스, 빈집활용 사랑의 집짓기 등 안덕면 관내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위하여 사용된다.

김태언 위원장은 “2021년에도 희망나눔프로젝트를 통해 안덕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주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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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섬지역 어린이들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교통안전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섬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섬찾아 삼만리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우도와 추자도 지역의 초등학생과 병설유치원, 어린이집 원아 등 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리적 여건으로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었던 섬지역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 중심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최근 섬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렌트카 등 유입차량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자치경찰단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교통안전 수칙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치경찰관 2명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실감형 교통상황 체험, 모형 횡단보도에서의 실전 통행방법 연습, 직접 안전용품 만들기 등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자발적 학습 참여를 유도한다. 오충익 자치경찰단장은 “제주의 모든 어린이는 어디에 살든 동등한 안전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위험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안전 시민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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