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제주지사(지사장 장덕자)는 4일 제주시 무지개 마을과 한림읍 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안원식)을 방문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이웃과 함께하는 설맞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코로나로 더욱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쌀 나눔 행사를 지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민들과 더불어 상생하는 공기업, 희망을 전하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한국부동산원 설맞이 사랑의 쌀 나눔”은 전국 30개 지사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약 5,760포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한국부동산원은 구)한국감정원의 새로운 명칭으로 작년 12월 10일부터 관련법 개정·시행에 따라 새롭게 출범하여 부동산시장의 안정과 부동산 소비자 권익보호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매년 설과 추석 “사랑의 쌀 나눔”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의료 취약계층, 지역주민 심리상담 등을 전국에서 지원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제주지사에서는 도내 환경 지킴이 활동으로 텀블러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안전 지킴이 활동으로 도내 지역아동센터 전체에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청정 제주를 만들어가는 데 적극적인 동참을 통해 사회적 책무를 확대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