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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1년도 농촌체험 기능보강 사업 공모

서귀포시는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 활성화를 위한‘2021년도 농촌체험휴양마을 기능보강 지원 사업공모를 215일까지 실시한다.

공모대상은 현재 서귀포시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된 사업장이며, 노후된 체험시설 보수보강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장비구입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조건은 보조율 90%(자부담 10%이상), 마을별 최대 1000만원까지지원하며, 균등한 예산 지원을 위해 2020년 신축된 체험사업장과 2020년도 기능보강 사업을 지원받았던 마을은 지원대상에서 제외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마을은 215()까지 신청서류를 서귀포시 마을활력과로 제출(방문 또는 우편신청)하면 되며, 시 단위 자체심사와 도 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사업자로 선정되면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난해 3800만원을 투입해 농촌체험휴양마을 3개소(가시리, 의귀리, 신풍)를 대상으로 기능보강 사업을 추진하여 체험휴양마을의 운영내실화를 도모했다.

이와 더불어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사업장별로 수시 방역 실시 및 전자출입명부인 제주안심코드 설치영을 통해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내실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 기능보강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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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섬지역 어린이들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교통안전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섬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섬찾아 삼만리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우도와 추자도 지역의 초등학생과 병설유치원, 어린이집 원아 등 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리적 여건으로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었던 섬지역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 중심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최근 섬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렌트카 등 유입차량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자치경찰단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교통안전 수칙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치경찰관 2명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실감형 교통상황 체험, 모형 횡단보도에서의 실전 통행방법 연습, 직접 안전용품 만들기 등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자발적 학습 참여를 유도한다. 오충익 자치경찰단장은 “제주의 모든 어린이는 어디에 살든 동등한 안전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위험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안전 시민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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