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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혁신도시 내 꿈자람센터 2023년까지 건립

서귀포시는 혁신도시를 국가균형 발전을 위한 신()지역 성장거점으로 육성하는 정부 정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정주여건 개선사업인 꿈자람센터 건립 사업이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시 서호동 1604번지에 총사업비 90억 원으로 연면적 2400규모에 ARVR을 이용한 실감영상 직업체험관, 사이버 놀이동산, 다함께 돌봄센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혁신도시 상생발전 방안 마련을 위하여 이전 공공기관의 특성을 바탕으로 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도내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직업관 형성과 진로 및 직업 선택을 지원하고, 또한, 온종일 돌봄체계를 구축하여 맞벌이 가정의 자녀돌봄 수요 충족으로 일가정 양립 및 저출산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

서귀포시는 꿈자람센터가 건립되면 주민들의 문화, 아동 보육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의 일상적 편익 증진과 도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하여 신규 국비 사업 발굴에도 더욱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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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섬지역 어린이들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교통안전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섬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섬찾아 삼만리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우도와 추자도 지역의 초등학생과 병설유치원, 어린이집 원아 등 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리적 여건으로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었던 섬지역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 중심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최근 섬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렌트카 등 유입차량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자치경찰단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교통안전 수칙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치경찰관 2명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실감형 교통상황 체험, 모형 횡단보도에서의 실전 통행방법 연습, 직접 안전용품 만들기 등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자발적 학습 참여를 유도한다. 오충익 자치경찰단장은 “제주의 모든 어린이는 어디에 살든 동등한 안전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위험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안전 시민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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