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마을주민 스스로 사업 주체가 되어 마을 특성과 자원을 활용하는 주민참여 ‘2021년 자립 베스트 마을만들기 사업’을 공모한다.
신청 기간은 2021년 1월 28일부터 2월 25일까지이며, 지원 자격은 읍면단위-리, 동단위-농어촌의 고시 지역 자연마을로 마을회장 및 마을회 조직 등 규약이 존재해야 하며, 최근 5년 이내(2016년이후) 지역역량강화 사업을 이수한 마을이 해당된다.
이번 공모를 통해 마을환경 개선 및 고유자원을 활용한 환경(경관·생태), 유휴공간을 활용한 공동문화·복지 등 2개 분야에 총 1억 2000만 원이 지원된다.
접수는 해당 읍·면 및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시단위 자체심사와 도 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3개 마을이 선정되고, 마을별 최대 4000만 원(보조율 90%)까지 지원을 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공모 조건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주시에서는 앞으로 마을이 중심이 된 공동체 사회 활성화와 마을의 가치 제고를 위해 전문가 컨설팅 지원 및 사후관리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마을발전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