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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우 제주시장,‘찾아가는 소통의 날’운영

안동우 제주시장은 지난 126일부터 오는 35일까지 지역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한 민생현안 해결을 위해 제주시 관내 26개 읍면동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소통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21辛丑年 새해를 맞아, 모든 시정정책 방향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선 수렴 후 결정하는 등 시정정책에 대한 갈등 요소를 사전 차단하고 해결하려는 안 시장의 소통 기조에 따라 추진되고 있다.

 

이를 위해 안 시장은, 취임 이후 시민과의 소통뿐만 아니라 직원과의 소통도 강조해온 만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피로감이 극심해진 직원들을 격려하고 읍면동 주요 업무 및 현안 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듣고 있다.



 

찾아가는 소통의 날은 코로나19의 지역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제주형 특별방역 행정조치(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α)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한다.


이 자리에는 안동우 제주시장을 비롯해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통장협의회장, 관계 공무원 등 10명 이내만 참석하지만 이를 통해소통으로 여는 행복 제주시를 만들어가기 위한 주춧돌을 쌓고 있다.

 

안 시장은, 앞으로도 민원이나 갈등이 예상되는 지역,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등 현안이 있는 곳은 직접 찾아가는 소통 관련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안 시장은, “제주시청 시장실은 365일 언제나 열려있으니, 모든 시민 여러분들이 다양한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목소리를 내주셨으면 좋겠다시민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모든 시정정책 방향을 결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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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섬지역 어린이들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교통안전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섬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섬찾아 삼만리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우도와 추자도 지역의 초등학생과 병설유치원, 어린이집 원아 등 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리적 여건으로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었던 섬지역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 중심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최근 섬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렌트카 등 유입차량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자치경찰단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교통안전 수칙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치경찰관 2명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실감형 교통상황 체험, 모형 횡단보도에서의 실전 통행방법 연습, 직접 안전용품 만들기 등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자발적 학습 참여를 유도한다. 오충익 자치경찰단장은 “제주의 모든 어린이는 어디에 살든 동등한 안전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위험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안전 시민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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