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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읍, 2월부터 조조(早朝)민원 서비스 운영

서귀포시 남원읍(읍장 현종시)2021년 맞춤형 주민 편의 시책으로남원읍 조조(早朝) 서비스2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남원읍 조조(早朝)민원 서비스란 본래 민원 업무 시작 시간을 한 시간 앞당겨 아침 8시부터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민원 편의 시책을 의미하며,상반기에는 농번기인 2~4월까지 운영될 계획으로, 4.3관련, 각종 제증명 발급, 건축상수도 관련 민원 등 각종 생활 민원 업무를 지원한다.

남원읍에는 서귀포시 전체 농가수의 약 30%를 차지할 정도로 농업인구가 많이 거주하고 있어 농번기에 업무 시간 내 각종 제증명 발급, 행정서비스 신청 등을 위하여 읍 방문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이번 시책을 도입운영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시책 추진으로 아침 8시부터 민원업무 개시를 함으로써 많은 민원인들이 동시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고 코로나19에 사회적 거리 두기에도 효과와 함께, 주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민원 행복 지수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종시 남원읍장은앞으로도 민원인들의 불편함에 지속적으로 귀 기울임으로써 지역 주민 중심의 맞춤형 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친절하고 신뢰받는 남원읍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원읍에서는 노지감귤 및 하우스 작물의 수확시기에 맞춰 하반기(10-12)에도 조조(早朝)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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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섬지역 어린이들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교통안전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섬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섬찾아 삼만리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우도와 추자도 지역의 초등학생과 병설유치원, 어린이집 원아 등 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리적 여건으로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었던 섬지역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 중심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최근 섬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렌트카 등 유입차량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자치경찰단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교통안전 수칙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치경찰관 2명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실감형 교통상황 체험, 모형 횡단보도에서의 실전 통행방법 연습, 직접 안전용품 만들기 등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자발적 학습 참여를 유도한다. 오충익 자치경찰단장은 “제주의 모든 어린이는 어디에 살든 동등한 안전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위험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안전 시민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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