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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복지, 통합사례관리

서귀포시는 복지 대상자 중 복합적 욕구와 관리가 필요한 가구에 대하여 통합 사례관리를 강화해 복지 품질을 높여나가고 있다.

서귀포시는 통합 사례관리의 강화를 위해 정신장애, 가족상담, 청소년 상담 등 전문가 6명을 슈퍼바이저로 위촉하였다.

위촉된 슈퍼바이저는 복지 공무, 통합사례관리사와 원팀이 되어,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어려운 가구 또는 개인에 대하여 복지 서비스에 대한 해결방안을 마련한다.



지난 1 28일 서귀포시청 별관4층 셋마당에서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과 서울정신건강의학과 오대영 슈퍼바이저와 함께 슈퍼비전을 개최하였다.

슈퍼비전에서는 정신장애, 알콜 문제를 가지고 있는 대상자의 사례에 대해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문제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시는 올해 매월 1회씩 12의 슈퍼비전을 개최할 계획을 갖고 있다. 12회의 슈퍼비전에서는 맞춤형 복지 수요에 맞게 사례자 지원방안 강구, 맞춤형 서비스 방법 토의와 연구 등 복지서비스를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슈퍼비전 역량과 슈퍼비전을 통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여, 서귀포시 하면 복지가 생각나는 복지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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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섬지역 어린이들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교통안전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섬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섬찾아 삼만리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우도와 추자도 지역의 초등학생과 병설유치원, 어린이집 원아 등 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리적 여건으로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었던 섬지역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 중심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최근 섬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렌트카 등 유입차량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자치경찰단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교통안전 수칙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치경찰관 2명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실감형 교통상황 체험, 모형 횡단보도에서의 실전 통행방법 연습, 직접 안전용품 만들기 등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자발적 학습 참여를 유도한다. 오충익 자치경찰단장은 “제주의 모든 어린이는 어디에 살든 동등한 안전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위험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안전 시민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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