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4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제주시,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증 PVC카드 발급기 도입

제주시는 건설기계조종사 면허 발급 민원인의 편의 증진을 위한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증 PVC카드 발급기를 도입해 오는 21부터 운영한다.

 

기존에 발급되는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증은 종이로 인쇄 후 코팅지로 발급되어 물기에 취약하고 쉽게 훼손되거나 들뜸 현상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제주시에서는 운전면허증과 동일한 재질인 PVC 카드 면허증을 발급할 수 있는 발급기를 도입하여 면허증의 내구성 및 휴대성 향상을 도모하는 동시에 보안홀로그램을 통한 위·변조 방지 기능을 도입하여 민원 편의를 강화하였다.

 

기존 수작업으로 발급 건당 20분 정도 소요되던 발급시간은 발급기 도입을 통해 5분 이내로 단축되어 민원인 만족도가 대폭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지난 2019년 건설기계조종사 정기적성검사가 의무화됨에 따라 늘어난 면허증 발급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시에서는 앞으로도 건설기계 민원 편의증진을 통해 행정만족도를 크게 높여나갈 계획이라며 올해 건설기계조종사 정기적성검사 기간에 해당하는 면허 소지자의 경우 적성검사를 적극 이행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섬지역 어린이들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교통안전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섬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섬찾아 삼만리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우도와 추자도 지역의 초등학생과 병설유치원, 어린이집 원아 등 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리적 여건으로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었던 섬지역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 중심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최근 섬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렌트카 등 유입차량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자치경찰단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교통안전 수칙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치경찰관 2명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실감형 교통상황 체험, 모형 횡단보도에서의 실전 통행방법 연습, 직접 안전용품 만들기 등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자발적 학습 참여를 유도한다. 오충익 자치경찰단장은 “제주의 모든 어린이는 어디에 살든 동등한 안전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위험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안전 시민으로 성장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