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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면, 고독사 예방 ‘안심 LED 센서등’설치

안덕면(면장 김형필)과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태언)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 및 장애인, 중장년 1인가구 등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IOT활용 안심LED 센서등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고독사 예방을 위한 IOT활용 안심LED 센서등 사업은 안심LED 센서등에 동작 감지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일정시간 이상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을 경우, 안덕면 담당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에게 모니터링 문자가 발송되어 즉시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여 위기상황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지난 22, KT 협력업체 레이저라이팅과 동행하여 신규설치 및 서비스점검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안심LED 센서등의 설치 및 점검을 마쳤다.

현재 안덕면에는 41가구에 안심LED 센서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매달 시스템 유지보수와 위기상황에 대하여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금일 시스템을 신규설치한 시각장애인 강 모 씨는 혼자 살고 있어서 위기상황에 도움을 받기가 어려운데, 갑자기 쓰러져 움직임이 없게 되면, 동작감지센서로 연락이 되어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안심이 된다.”며 안심LED 센서등 설치에 대해 만족을 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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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섬지역 어린이들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교통안전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섬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섬찾아 삼만리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우도와 추자도 지역의 초등학생과 병설유치원, 어린이집 원아 등 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리적 여건으로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었던 섬지역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 중심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최근 섬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렌트카 등 유입차량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자치경찰단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교통안전 수칙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치경찰관 2명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실감형 교통상황 체험, 모형 횡단보도에서의 실전 통행방법 연습, 직접 안전용품 만들기 등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자발적 학습 참여를 유도한다. 오충익 자치경찰단장은 “제주의 모든 어린이는 어디에 살든 동등한 안전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위험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안전 시민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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