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4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 관내 도로표지판 일제정비

서귀포시는 지명변경, 글자오기 및 훼손된 표지판에 대하여 신속한 보수·정비를 위하여 읍면지역 동·서부 및 동지역 3개지구로 분리하여 도로표지판 정비공사를 추진 한다.

주요 정비 내용으로는 서귀포시 관내에 설치된 표지판을 전수조사하고 지명변경, 노선오류, 영문표기 오류 및 훼손된 표지판에 대해 일제 정비하여 운전자 등 도로이용자에게 정확한 주행 경로 및 도로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기존 지명 도로표지판을 도로명 도로표지판으로 교체하는 사업도 연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사업비 23000원을 확보하여 이번 달 중순 서귀포시 3개지구(읍면지역 동·서부, 동지역) 도로표지판 정비공사에 대해 본격 착수하였다.

특히 중산간 지역 안개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에 발광형 표지판 (4개소) 설치로 야간주행 시 운전자들에게 편리를 도모하며, 도로표지판 정비공사 추진으로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차량 운행 안전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섬지역 어린이들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교통안전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섬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섬찾아 삼만리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우도와 추자도 지역의 초등학생과 병설유치원, 어린이집 원아 등 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리적 여건으로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었던 섬지역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 중심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최근 섬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렌트카 등 유입차량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자치경찰단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교통안전 수칙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치경찰관 2명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실감형 교통상황 체험, 모형 횡단보도에서의 실전 통행방법 연습, 직접 안전용품 만들기 등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자발적 학습 참여를 유도한다. 오충익 자치경찰단장은 “제주의 모든 어린이는 어디에 살든 동등한 안전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위험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안전 시민으로 성장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