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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리 상습침수지역 걱정 뚝

서귀포시는 표선리예담요양원일원에 예산 40억원을 확보하여 표하천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에 따르면 배수로시설이 부족하여 태풍 및 집중호우 시마다 지형적 여건 등으로 우수가 집중 유입되어 도로 및 농경지 침수피해가 되풀이 되고 있다.



사업은 예담요양원 일원 배수암거 배수시설물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시설물이 설치될 경우 침수지역으로 유입되던 우수가 인근 저류지로 원활히 유입될 수 있게 되어 도로 및 농경지 침수피해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실시설계 추진 당시 주민설명회 및 편입토지 소유자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하여 재해예방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노력하였으며, 현재 사전설계 검, 계약심사 등 행정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1월중에 공사를 발주하여 2월부터는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수하게 된 것이다.

김영철 서귀포시 안전총괄과장은 본 사업이 완료되면 침수피해를 방지하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 예방에 크게 기여하게 하게 될 것이며 그동안 침수피해로 고통을 겪어왔던 지역주민들의 일상 생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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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섬지역 어린이들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교통안전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섬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섬찾아 삼만리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우도와 추자도 지역의 초등학생과 병설유치원, 어린이집 원아 등 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리적 여건으로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었던 섬지역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 중심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최근 섬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렌트카 등 유입차량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자치경찰단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교통안전 수칙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치경찰관 2명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실감형 교통상황 체험, 모형 횡단보도에서의 실전 통행방법 연습, 직접 안전용품 만들기 등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자발적 학습 참여를 유도한다. 오충익 자치경찰단장은 “제주의 모든 어린이는 어디에 살든 동등한 안전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위험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안전 시민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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