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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2021년 풀뿌리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

제주특별자치도는 122일부터 29일까지 양성평등 기반 조성 및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을 위해 풀뿌리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기획공모와 자유공모로 구분해 진행되며, 올해 지원 규모는 총 12000만원이다.

 

기획공모 분야는 양성평등 기반 조성을 위해 정책적으로 권장하는 사업으로 여성 안전 관련 사업에 대해 사업별 5000만원 이하의 예산이 정액으로 지원된다.

 

자유공모 분야는 일상생활 속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으로 사업별 총사업비의 90%(최대 1,000만원)가 지원된다.

 

공모신청은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제주도청 성평등정책관실(제주시 신대로 64, 4)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홈페이지(www.jeju.go.kr)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한 사업에 대해서는 양성평등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확정하고, 3월 중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현숙 도 성평등정책관은 양성평등 기금지원 사업을 통해 여성이 더 안전하고 제주가 더 안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 및 지원하고 일상생활 속 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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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섬지역 어린이들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교통안전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섬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섬찾아 삼만리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우도와 추자도 지역의 초등학생과 병설유치원, 어린이집 원아 등 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리적 여건으로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었던 섬지역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 중심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최근 섬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렌트카 등 유입차량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자치경찰단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교통안전 수칙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치경찰관 2명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실감형 교통상황 체험, 모형 횡단보도에서의 실전 통행방법 연습, 직접 안전용품 만들기 등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자발적 학습 참여를 유도한다. 오충익 자치경찰단장은 “제주의 모든 어린이는 어디에 살든 동등한 안전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위험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안전 시민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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