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4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제주시, 상수도 사용량 스마트 원격검침 확대

제주시(상하수도과)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상하수도행정서비스 신을 위해 스마트 원격검침 모니터링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스마트 원격검침 모니터링사업은 기존 수도계량기를 전자식으로 수도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계량기로 교체하는 것으로 측정된 검침 무선통신을 통한 실시간 전송으로 모니터링을 실시, 속한 누수 대응과 실시간 검침 및 요금 투명성 향상 등 취약한 검침 환 개선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제주시는 2019년 오라동 462전 설치를 시작으로, 지난해 5개 동(, 월평, 회천, 봉개, 해안동) 일대에 1,335전을 설치하였으며, 올해 추가로 제주시 동지역 13개 동(이도1, 용담, 봉개동 등) 일대를 대상으로 사업비 10억을 투자하여 7,547전을 설치할 계획으로, 완료 시 동지역 급수 전수 68,694전 중 13.6%에 대해서 원격검침이 가능하게 된다.

 

용가에서는 량기 교체 후 무선통신을 위한 단말기 설치 등 공사업체의 방문(최소 2)에 따른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제주시는 스마트 원격검침 모니터링사업을 확대 추진함으로써 정확한 물 사용량 파악이 가능하게 된다. 매시간 물 사용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누수 확인 및 수용가 별통보 시일을 단축하여 유수율 제고는 물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춤형 비대면 검침, 난 검침 해결 등에 톡톡히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섬지역 어린이들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교통안전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섬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섬찾아 삼만리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우도와 추자도 지역의 초등학생과 병설유치원, 어린이집 원아 등 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리적 여건으로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었던 섬지역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 중심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최근 섬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렌트카 등 유입차량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자치경찰단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교통안전 수칙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치경찰관 2명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실감형 교통상황 체험, 모형 횡단보도에서의 실전 통행방법 연습, 직접 안전용품 만들기 등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자발적 학습 참여를 유도한다. 오충익 자치경찰단장은 “제주의 모든 어린이는 어디에 살든 동등한 안전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위험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안전 시민으로 성장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