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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우 시장, 민속오일시장 찾아 애로사항 청취

안동우 제주시장은 22일 오후 2제주시 민속 오일시장을 방문하여 상인회 관계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주시 민속 오일시장상인회(회장 김영철)’ 관계자를 만나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당부와 함께 오일장 운영 및 시장 발전 전반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한다.

제주시 민속 오일시장은 지난 199811월에 개장되어 940여 점포가 운영되고 있는 제주 최대의 전통시장으로, 일 평균 40천여 명의 주민과 관광객이 찾고 있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의 지원을 적극 검토하고, 지역 상권 보호와 주민편의를 함께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수립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제주민속오일시장 등 공설시장 사용료를 50% 감면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상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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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섬지역 어린이들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교통안전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섬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섬찾아 삼만리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우도와 추자도 지역의 초등학생과 병설유치원, 어린이집 원아 등 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리적 여건으로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었던 섬지역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 중심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최근 섬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렌트카 등 유입차량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자치경찰단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교통안전 수칙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치경찰관 2명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실감형 교통상황 체험, 모형 횡단보도에서의 실전 통행방법 연습, 직접 안전용품 만들기 등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자발적 학습 참여를 유도한다. 오충익 자치경찰단장은 “제주의 모든 어린이는 어디에 살든 동등한 안전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위험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안전 시민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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