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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올해 지방하천 정비사업에 197억 투입

제주시는 올해 천미천 등 9개 지방하천 재해예방사업에 197억 원을 투입하여 호안정비 및 우수저류지 시설사업 등을 추진한다.

 

올해 추진하는 신규 재해예방사업으로 지방하천 하천기본계획 수립(변경)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하천의 치수이수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체계적인 이용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지방하천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정비한다.



광령천 및 흘천의 지방하천에 대해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하여 호안정비, 교량가설 등 사전에 재해예방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계속사업으로 20187월 착수하여 2022년 준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천미천은 올해 31억 원(호안정비 등)이 투입되며, 옹포천은 2023년 준공 예정으로 10억 원을 투입하여 호안정비 등에 나선다.


또한 금성지구(금성천) 우수저류지 시설사업에 10억 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에 48억 원, 이호천한림천산지천에 58억 원을 투입하여 자연친화적인 하천정비로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앞으로도 제주시는 태풍,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지방하천 정비사업과 우수저류지 시설사업을 추진함은 물론 지속적으로 하천 준설작업 및 지장물 제거 등을 통하여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하천 재해예방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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