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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에서는 코로나19의 조속한 극복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저소득층과 실업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녹색일자리 사업을 조기에 추진한다.

올해 추진하는 녹색일자리 사업 모집인원은 지난해보다 2억여원 증가된 2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가로수 및 녹지관리 23공원관리 22공공산림가꾸기 12산림재해일자리 83명 등 모두 140명을 선발하여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녹색일자리 사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산림재해일자리 중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소나무이동단속요원은 공고를 통해 선발되어 사업 추진중이며 현재 재선충병 직영방제단, 도시녹지관리원은 모집 중에 있다. 또한, 공공산림가꾸기, 가로수 정비원, 공원관리인력은 2~3월 중 추가 모집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우리가 가꾸는 숲이 일상속의 시민들에게 다양한 형태로 공익적 기능을 제공할 뿐만아니라 코로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귀포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서귀포시는 지난해 녹색 일자리사업에 26억원을 투자하여 연인원 3만여 명을 투입해 녹지관리, 숲가꾸기, 산불예방·병해충 방제 등 산림보호 활동에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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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의 안전을 수호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소방기술을 겨루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와 의용소방대 연합회(남성회장 최운철·여성회장 이미경)는 14일 제주시 한림종합운동장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는 의용소방대의 대응능력 향상과 대원 간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연대회는 화재진압 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 심폐소생술 기술경연 3종목과 승부차기, 줄다리기 화합경연 2종목이 펼쳐졌으며, 각 소방서를 대표하는 의용소방대가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각 종목 우승팀은 다음 달 개최되는 전국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제주 대표로 출전한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행사에 참석해 유공자 시상을 진행하고,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와 이웃의 안전을 지켜온 의용소방대의 헌신에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오영훈 지사는 “도민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의용소방대원 여러분께 깊은 경의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제주가 아시아 최초로 네 차례나 국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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