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5 (수)

  • 구름많음동두천 9.8℃
  • 흐림강릉 10.4℃
  • 구름많음서울 11.6℃
  • 흐림대전 12.5℃
  • 흐림대구 11.5℃
  • 흐림울산 10.3℃
  • 흐림광주 13.7℃
  • 흐림부산 11.6℃
  • 흐림고창 10.1℃
  • 제주 13.7℃
  • 흐림강화 7.6℃
  • 흐림보은 12.0℃
  • 흐림금산 13.3℃
  • 흐림강진군 11.0℃
  • 흐림경주시 9.3℃
  • 흐림거제 12.1℃
기상청 제공

코로나 시대, 아동들의 권리를 지키는 방법. 초록우산 윤지은

코로나 시대, 아동들의 권리를 지키는 방법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 윤지은 대리

 


연이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제주도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었다.


학교, 학원과 같은 교육기관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자녀를 둔 부모님들은 불안 속에서 자녀를 교육기관에 보내며, 방역당국의 신속하고 투명한 정보 공개를 기다리고 있다.

 

그 속에서 학업 수행 등의 이유로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아동·청소년들은 어떤 상황에 놓여있을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제주도내 11명의 아동들과 함께 아동 권리 실태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을 펼쳤다.


아동 모니터링단원들은 코로나 19 , 아동들의 건강권’, ‘연령차별이라는 주제로 아동의 눈높이에서 아동인권실태를 조사하였으며, 교육기관 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 학생들이 할 수 있는 대처 방법 등의 정보는 부재한 상황이라는 데 입을 모았다.

 

일례로, 도내 한 학교에서 빈혈로 정신을 잃은 학생이 발생했다.


그 학생이 왜 쓰러졌는지에 대한 정보는 학생들에게까지 공유되지 않았고 그 학생이 코로나19 확진자가 아니냐는 소문만 무성해지며 학생들은 다음 날까지 불안에 떨었다.


 다음 날이 되어서야 그 학생이 쓰러진 이유에 대해 학생들은 알게 되었고 그제야 안심할 수 있었다.


제주도교육청에서는 교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대비한 지침을 마련해두었다. 하지만 학생들에게 중요한 것은 그 지침 속에 학생들의 알 권리가 고려되었는지, 학생들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표현으로 지침이 마련되어져 있는 지이다.

 

코로나19 발생 초기, 신속하고 투명한 정보 공개는 방역당국에 대한 큰 신뢰를 가져다주었고 국민들은 그 정보들을 바탕으로 생활 속 감염 예방에 더욱 주의를 기울였다.


교육기관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생들은 그 속에서 내 건강과 직결된 문제를교사만큼 잘 알아야만 한다.


아동·청소년 또한 알아야 할 권리, 자기 몸을 스스로 지켜 건강할 권리가 있기 때문이다.


지금의 사태 속에서 아동들이 정확하고 동등한 정보력을 바탕으로 민주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을 향한 어른들의 신뢰와 인정, 그리고 배려가 필요하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우도 차량 운행제한 유관기관 합동 지도․단속
제주특별자치도는 2026년 3월 19일(목) 우도면 일대에서 7개 기관·20여 명이 참여한 합동 지도·단속 활동을 벌였다. 이번 합동 지도·단속은 「우도면 내 일부자동차 4차 운행제한 변경 명령」이 3. 19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변경된 운행제한 기준의 현장 안착과 관광객 및 지역 주민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도·단속에는 도, 제주시, 자치경찰단, 동부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주요 단속 및 점검 내용은 변경된 운행제한 차량 운행 여부와 교통법규 위반 행위다. 특히 이번 변경 명령의 주요 사항인 사용신고 미대상 이륜차, 원동기장치자전거, 개인형 이동장치,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따른 보험 미가입 차량 등을 중점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렌터카 및 이륜차 대여 업체를 대상으로 변경된 사항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무면허 운전이나 안전모 미착용, 유상 운송 행위 등 각종 법규 위반 행위에 대해서도 자치경찰 및 동부경찰서와 협력해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김삼용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우도는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제주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만큼, 주민과 관광객 모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변경된 운행제한 명령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