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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민족고유 설명절 어려운 이웃과 함께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동휴)는 우리민족 고유명절인 설명절을 맞아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 및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기 위해 도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저소득층 및 외국인근로자에 대해 설명절 위문품을 전달하기 위해 각 읍·면·동사무소로 물품을 배송하고 있다.

설명절 위문은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해마다 지원하는 사업으로 2월 초까지 이뤄지며, 이번 위문에서는 도내 기초생활수급자 1만1552가구, 저소득층 4338가구, 외국인근로자 800가구 등 총1만6690가구에 2억 원상당의 성품을 지원해 위문하기로 했다.

또한 저소득층 노인 월동난방비로 190가구에 3800만원, 설맞이 어려운 학생 지원으로 205명에 2050만원을 지원해 총2억5850만원 지원한다.

이번 설명절 위문을 위해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는 1억원을 기탁했고, 그 외 도민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성금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 전역에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우리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도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동휴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통해 나눠 주는 이의 행복과 나누어 받는 이의 행복으로 우리들의 민속명절인 설명절이 가슴 가득 따뜻하고 풍성하길 기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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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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