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9 (일)

  • 구름조금동두천 8.9℃
  • 맑음강릉 11.1℃
  • 구름많음서울 12.8℃
  • 박무대전 11.6℃
  • 흐림대구 12.3℃
  • 울산 11.7℃
  • 흐림광주 12.9℃
  • 부산 12.8℃
  • 흐림고창 12.4℃
  • 제주 16.4℃
  • 맑음강화 11.4℃
  • 맑음보은 9.4℃
  • 구름많음금산 11.6℃
  • 흐림강진군 13.3℃
  • 흐림경주시 12.0℃
  • 흐림거제 12.8℃
기상청 제공

서귀포보건소, ‘안전·건강마을 만들기 사업 주민 설명회’개최

서귀포보건소(소장 고인)에서는 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213() 오후 6시에 용흥마을 회괸에서 마을회장을 비롯한 임원, 주민 20여명 대상으로 안전건강마을 만들기 사업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안전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은 안전 및 보건의료 건강취약지역의 안전건강수준 향상시키기 위해 올해 4(동지역 2, 동서 읍면지역 2) 마을을 선정하여 시범마을 모델개발 후 내년에 확대할 예정이며, 앞으로 3개 마을 추가 선정 후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안전건강마을은 마을 내 안전한 환경조성과 건강 문제 도출을 통해 건강 인프라 구축은 물론 주민 요구에 의한 맞춤형 건강증진으로 주민주도형으로 건강에 안전이 가미된 기존 마을과는 차별화된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제주대학교안전건강마을만들기 사업단장인 김수영 교수의 사업설명과 일정 등에 대해 들었다. 주민, 교수, 사업관계자 간 토론을 통해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업에 직접 반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고인숙 서귀포보건소장은건강 뿐만아니라 안전분야를 포함한 사업으로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형 맞춤식 통합 안전건강 서비스 사업을 통해 궁극적으로 주민 자립형 안전건강마을을 조성하여 지역주민의 안전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