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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감자 종서 구입비 지원사업 추진

서귀포시는 과잉 공급되는 월동채소의 가격 불안정을 해소하고 감자 재배 농가의 종서 구입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총사업비 5억원 규모로 감자 종서 구입비를 지원하며 신청은 224일까지이다.


도 농산물원종장에서 농가에 씨감자를 공급하고 있으나 수요량에 비해 공급량이 부족하며, 도내 업체에서 판매하는 씨감자는 원종장 씨감자에 비해 가격이 비싸 농가들의 경영비 부담이 컸다.


또한 농산물원종장 씨감자는 1대종 채종용으로 공급되는 것으로 농가가 직접 증식해야 하며 이를 위한 채종포가 필요하고 시간이 걸리는 단점이 있었다.


감자종서 구입비 지원사업은 행정기관에서 구입하는 씨감자를 제외한 도내 인증받은 감자 종서 생산업체에서 생산판매하는 감자 종서에 대해서 지원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감자 종서 구입비 지원을 통해 경영비 부담이 경감되고 월동채소 과잉생산도 해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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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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