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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미담로타리클럽, 이웃사랑 물품 기탁


 국제로타리3662지구 제주미담로타리클럽(회장 양선희)은 지난 25일 애서원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제주미담로타리클럽에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자 마련한 생활용품으로, 애서원에 전달됐다.


 양선희 회장은 “마음이 먹먹하고 같은 여성으로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제주미담로타리클럽은 아름다운 나눔 실천으로 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미담로타리클럽은 정기적으로 신장장애인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며 세상을 향해 도전하는 희망의 길에 동행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들이 지역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지역탐방을 진행해오고 있다.


 또한, 제주미담로타리클럽은 저소득 가정에 사랑의 물품을 전달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는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전하는 등 활발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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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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