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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3kg 살빼기 운동교실

서귀포보건소에서는 3kg 살빼기 운동으로 812일부터 107일까지 주3() 야간에 태보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태보는 복싱, 킥복싱, 고전적인 에어로빅 등을 뒤섞은 역동적인 동작을 응용해서 만든 운동으로 체지방 감량에 도움이 된다.



참여자는 튼튼 제주, 건강 369 프로젝트 신청자 및 신체질량지수(BMI) 23이상인 지역주민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태보운동교실은 자체강사가 규칙적인 운동의 필요성 및 비만예방을 위한 건강생활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강사는 태보운동을 중점으로 지도하고 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태보 운동교실을 통해 건강생활실천 및 비만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더욱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보건소 건강증진팀(760-604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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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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