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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맞이 문화산책과 동홍동 세일 페스타가 선사하는 특별한 여름밤

오는 721일부터 전 국민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되는 가운데, 서귀포시 동홍동이 소비자들의 발길을 관내 외식업계로 돌리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여 눈길을 끈다.



 

동홍동(동장 김철식)은 오는 723일부터 813일까지 4주간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동홍동 힐링 황톳길에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별 맞이 문화 산책음악공연을 준비하고 있는데, 올해는 동홍동 통장협의회(회장 김도연)가 처음으로 주관하는 동홍동 세일 페스타가 함께 진행돼 특별함을 더한다.


동홍동 세일 페스타는 경기 침체로 활력을 잃은 동홍동 골목상권을 되살려보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별 맞이 문화산책 공연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이번 할인 행사에 동참한 동홍동 지역 50여 개 업체에서 사용이 가능한 15% 할인 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다.

할인 쿠폰은 공연 당일 현장에서 발급신청을 받아, 다음 날 신청자 개인 핸드폰으로 발급될 예정이며, 발급받은 쿠폰은 발급받은 날부터 그다음 수요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쿠폰 사용 방법을 비롯해 사용 가능한 업체 현황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홍동 홈페이지(사이트 주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기간 경기 침체로 인한 그 직격탄이 동홍동 골목상권까지 미친 상황을 안타깝게 생각해 온 동홍동 통장협의회는 지역 경제가 조금이나마 활력을 되찾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현재까지 행사 준비에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동홍동 통장협의회 김도연 회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시기와 맞물려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골목상권이 사람들의 발길로 가득 채워져 다시 한번 상인분들의 얼굴이 밝아졌으면 한다.”라는 바람을 밝혔다.

 

한편, 오는 23일부터 시작되는 별 맞이 문화산책 공연은 제주도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지역 가수뿐만 아니라 버블쇼, 마술쇼 등 어린이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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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탐라문화광장 현장회의로 생활안전 대책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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