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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상반기 종량제봉투 판매 수익 20억 돌파

서귀포시는 생활쓰레기 배출 시 사용하는 종량제봉투의 상반기(1~6) 판매량 집계 결과 2,950,000매를 판매하고 판매 수익은 2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종량제봉투의 종류별 판매량과 판매액은 가연성 봉투는 2,910,000매를 판매하여 197천만 원의 수익을 거뒀고, 불연성 마대는 40,000매를 판매하여 99백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상반기 판매 집계 결과를 보면 3년 연속 20억 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종 판매액은 2023년인 경우 425천만 원, 2024년은 424천만 원이다.


2024년 판매액이 2023년보다 다소 감소한 사유는 거주인구의 감소와 소규모 숙박업소(펜션, 민박 등)를 이용하는 가족 단위 관광객의 감소 영향으로 종량제봉투 판매 수익이 줄어든 것으로 자체 분석하였다.

 

종량제봉투의 연간 판매액은 최종 집계액 기준으로 지난 202240억 원을 돌파한 이후 42~ 43억 원 정도의 안정적인 세입 수익을 보이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생활폐기물 배출 시에는 반드시 종량제봉투를 사용하는 올바른 배출 문화를 지켜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집 이사나 행사 활동 후 쓰고 남은 종량제봉투는 판매처에서 환불받도록 협조를 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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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막는다
제주시는 공익직불금 제도의 체계 확립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사전 방지 현장점검을 오는 9월까지 실시한다. 공익직불금은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목적으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 두 가지 유형으로 지원된다. 이번 점검은 직불금 지급 전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직불금 감액을 방지하기 위한 차원이다. 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한 실경작과 16개 준수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제주시는 최근 일부 농가에서 의무 불이행이나 형식적 준수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사전 점검을 통해 부정수급을 차단하고 제도의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지난 5월 말까지 공익직불금을 신청 접수한 1만 8,169명 중 신규 신청자, 관외경작자, 보조사업 불일치자 등 280여 명이다. 점검 결과 부정 신청이 확인되면 등록 취소 또는 등록 제한 등 행정처분을 실시해 부정수급을 근절하고, 적격 농업인에게 직불금이 지급되도록 할 예정이다. 2025년 기본형 직불금은 점검 결과를 반영해 12월에 지급하며, 이행점검과 지급 요건 검증 기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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