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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상반기 종량제봉투 판매 수익 20억 돌파

서귀포시는 생활쓰레기 배출 시 사용하는 종량제봉투의 상반기(1~6) 판매량 집계 결과 2,950,000매를 판매하고 판매 수익은 2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종량제봉투의 종류별 판매량과 판매액은 가연성 봉투는 2,910,000매를 판매하여 197천만 원의 수익을 거뒀고, 불연성 마대는 40,000매를 판매하여 99백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상반기 판매 집계 결과를 보면 3년 연속 20억 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종 판매액은 2023년인 경우 425천만 원, 2024년은 424천만 원이다.


2024년 판매액이 2023년보다 다소 감소한 사유는 거주인구의 감소와 소규모 숙박업소(펜션, 민박 등)를 이용하는 가족 단위 관광객의 감소 영향으로 종량제봉투 판매 수익이 줄어든 것으로 자체 분석하였다.

 

종량제봉투의 연간 판매액은 최종 집계액 기준으로 지난 202240억 원을 돌파한 이후 42~ 43억 원 정도의 안정적인 세입 수익을 보이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생활폐기물 배출 시에는 반드시 종량제봉투를 사용하는 올바른 배출 문화를 지켜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집 이사나 행사 활동 후 쓰고 남은 종량제봉투는 판매처에서 환불받도록 협조를 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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