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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정보보호 교육’

서귀포시에서는 지난 5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시민과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주대학교 사이버보안인재교육원과 협력하여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신기술이 발전하고 공공데이터와 빅데이터의 분석 및 활용이 늘어나면서 개인정보보호와 정보보안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신기술 활용능력 습득과 정보보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서울대 강장묵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 공공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보안 교육공공데이터,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개념과 이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홍보방안 및 개인정보호 조치 인공지능을 이용한 사회 현안문제로 가짜뉴스 찾아내기 시연 등 사례 중심 교육으로 참가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서귀포시 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기술로 인해 우리의 삶을 편리하게 만드는 반면, 개인정보 유출과 해킹의 위험도 높아지기 때문에 개인정보보호와 정보보안의 중요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백번 잘해도 한 번의 실수로 보안사고가 발생하면 아무 소용이 없기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 인식과 역량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시민들의 소중한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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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물자연휴양림․노루생태관찰원 전기차 화재 선제적 대응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소가 최근 절물자연휴양림과 노루생태관찰원 내 전기차 충전소에 '질식소화포'를 새롭게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전기차 이용자 증가에 따라 충전 중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지는 데 따른 것이다. 산림 지역의 특성상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이 늦어지면 대형 피해로 확산될 우려가 크기 때문에, 이번 질식소화포 설치는 방문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선제적인 조치라고 할 수 있다. 질식소화포는 불연성 유리섬유 재질로 제작된 특수 소화 장비다.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차량을 덮어 화염과 산소를 동시에 차단하는 원리로 작동한다. 전기차 화재의 고열을 빠르게 낮춰 배터리 열폭주로 인한 2차 폭발 및 유해가스 확산을 최소화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 골든타임 동안 초기 진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절물생태관리소와 노루생태관찰원은 질식소화포 비치와 함께 직원 대상 화재 대응 요령 교육과 실습형 안전 훈련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정기 점검을 통해 비상 시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유지하는 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하성현 절물생태관리소장은 “전기차 충전시설이 늘어나면서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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