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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도서관운영사무소, 다양한 상반기 프로그램 운영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소장 김숙희)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독서 운동을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고 문화 창출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삼매봉도서관 등 5개 도서관에서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삼매봉도서관에서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더 많은 독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나를 들여다보는 책읽기> 프로그램을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운영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독서동호회 (10대와 마주하는 논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중앙도서관에서는 유아기부터 책을 가까이 하여 독서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친근한 도서관의 이미지로 거듭나고자 <책읽어주세요 선생님><시와 만나는 캘리그라피>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동부도서관에서는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만화가 소노수정과 함께하는 독서웹툰>과 성인을 대상으로 <내손으로 만드는 가죽공예> 프로그램 등을 마련했다.


서부도서관에서는 문화프로그램으로 <손글씨 손도장 캘리그라피> 프로그램과,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재미난 책읽기 재미있는 클레이> 등을 진행하고 기적의 도서관에서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독서습관 조성을 위해 영어동화 읽기 동아리 <영어동화스토리텔링>4~5세 아동들을 대상으로 <책이랑 놀아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하여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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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고시 효력정지에 즉시 항고
제주특별자치도는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를 둘러싼 소송에서 법원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에 대한 효력을 일시 정지시켜 공사가 중단된 것은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즉시 항고하고 행정절차를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집행정지 신청 인용 결정 과정에서 사전에 제주도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 없이 진행한 것에 유감을 표하면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되 지역사회의 우려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후속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21일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행정부는 월정리주민 5명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 무효 확인’ 소송을 통해 집행 정지를 신청한 것에 대해 23일 인용 결정을 하고 고시의 효력을 일시 중단시켰다. 이에 따라 증설고시 무효 확인 소송의 항소심 선고일로부터 2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이 정지된다. 이에 제주도는 법원의 결정사항을 법무부에 보고하고 23일자로 증설공사를 일시 중지시켰으며, 집행 정지 결정사항에 대해 법무부에 항고 지휘요청을 하고 즉시 항고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2024년 1월 30일 고시 무효 확인 소송 1심에서 패소한 뒤 2월 2일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3월 20일 항소이유서 제출 등 항소 준비절차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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