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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주민속으로 들어간 구강건강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강정혜)에서는 치주질환 예방을 위한 경로당 및 취약 계층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2월부터 8월 말까지 찾아가는 구강 관리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한다.


 

이에 대정·안덕 지역 경로당, 요양원, 아동복지시설을 치위생사가 직접 방문하여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고, 불소도포 및 불소양치용액 배부, 개인별 구강관리 방법 등 올바른 구강관리법에 대한 교육뿐 아니라 구강상태가 불량한 경우 무료진료를 실시한다.


인구 고령화에 따라 저작 불편을 호소하는 65세 이상 노인 등 구강관리가 취약한 장애인 계층 등을 직접 찾아가 불소도포 및 전문가 잇솔질을 실시하고, 양치방법 및 의치관리법을 교육함으로써 시린이와 충치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자기주도적인 구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킨다.


또한 아동복지시설의 입소자를 대상으로 구강검진 실시 후 진료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충치 치료, 발치 및 치아홈메우기 등 무료로 치과진료를 실시하고 올바른 구강관리 지식전달로 구강건강습관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 밖에도, 11개 보건진료소와 연계하여 관내 보건진료소를 방문하는 대정·안덕 지역 주민들에게 불소양치 용액을 배부하여 예방적 차원의 구강건강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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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안전감찰 전담기구 정기회의 개최…안전 강화 방안 논의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관리책임기관들과 함께 올해 안전감찰 성과를 점검하고,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에 대비한 내년도 안전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2시 제1청사 환경마루에서 ‘2025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시,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재난관리체계, 기후위기 대응 기반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이 제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이러한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공공건축물 공사장, 사회복지시설, 호우·대설 재난 대응체계 점검 등 2026년 안전감찰 추진 방안을 모색하였다. 더불어 각 기관은 감찰·감사·점검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현장적 요소를 공유했다. 또한 실제 안전감찰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 개선 방안을 협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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